LG 사운드바 신제품은 세계 최초로 본체에 업파이어링 스피커 3개를 탑재해 사운드가 풍성해지고 공간감도 넓어졌다. 업파이어링 스피커는 사운드를 위로 보내 머리 위에서 사운드가 들리는 효과를 내 입체음향을 구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 제품은 전작보다 서브우퍼 크기도 14% 키워 중저음을 강화했고, 리어스피커 내에 탑재된 전면향 스피커도 2개 늘린 총 4개를 배치해 고객에게 다양한 각도에서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LG 사운드바 중 최다 채널(9.1.5)을 갖췄고 최대출력은 810와트(W)다.
이와함께 최고급 오디오 브랜드 메리디안 오디오와 부품 선정 등 제품 제작 단계에서부터 긴밀히 논의하며 고품질 사운드를 완성했다. 또 △돌비애트모스 △DTS:X △아이맥스 인핸스드 등 정교하고 몰입감 넘치는 입체음향을 구현하기 위해 저명한 기업들의 사운드 솔루션들을 탑재했다.
LG TV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TV에 탑재된 다양한 사운드 모드를 사운드바 신제품으로도 즐길 수 있다. 또 TV 리모컨으로 간편하게 사운드바 제어가 가능하다.
신제품은 최상위 모델인 S95QR을 비롯해 채널과 출력에 따라 S80QR와 S75Q도 함께 출시된다. 가격은 △S95QR 189만9000원 △S80QR 129만9000원 △S75Q 69만9000원이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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