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HJ중공업은 오는 22일 경북 구미시 수출대로 3길 125 일원에 짓는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투시도)' 견본주택을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HJ중공업이 경북 지역에서 '해모로' 아파트를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공단주공 4단지를 재건축하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총 756가구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41~84㎡ 총 42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 인근에 마트, 은행, 학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구미경찰서, 구미세무서 등 각종 행정기관이 위치해 있다.
도보거리의 비산초교를 비롯해 반경 1km 내 다수의 초·중·고교도 있다. 수출대로 및 신비로, 구미대로 등을 이용해 쉽게 단지 진·출입이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 구미IC를 통해 시 외곽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입주는 2025년 4월 예정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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