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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카스, 코로나 내달 30만명 경고..공기중 바이러스 99.99% 살균 에어메디 부각↑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19 10:53

수정 2022.07.1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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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금 증가 추세를 보이면서 카스의 주가가 장중 오름세다.

19일 오전 10시 53분 현재 카스는 전일 대비 4.62% 오른 26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만3582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는 1886만1593명이다. 이달 초 이후 일주일 사이 신규 확진자 수가 2배 안팎으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계속되면서 지난 4월 27일(7만6765명) 이후 83일만에 최다 감염자 수를 기록했다.

방역당국은 하루 확진자 수 10만명 돌파도 가시권에 들어왔다고 경계감을 표했다.
또 더블링 현상이 계속될 경우 전국의 신규 확진자는 내달 초 30만명을 돌파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이 가운데 카스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99.99% 살균할 수 있는 피톤치드 용액을 사용한 실시간 바이러스 살균기 ‘카스 에어메디’를 선보인 바 있어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에어메디는 진동자 분사방식을 통해 사용 공간을 실시간으로 방역할 수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살균이 가능한 용액은 에어메디 내부의 진동자를 거쳐 초미립분자 형태로 분사된다.
이 용액은 피톤치드 전문기업 숲에온의 용액으로 건국대 대학 기업인 케이알바이오텍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30초 처리, 99.99%의 사멸효과'를 입증 받았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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