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판식에는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과 남천현 총장, 이종석 LINC 3.0 사업단장, 교무위원 등이 참석했다.
우석대 LINC 3.0 사업단은 교육부와 지자체 등으로부터 6년간 총 252억원을 지원받아 특성화된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실현하고 산학연 협력 혁신 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특히 대학의 특화 분야인 '바이오헬스·수소에너지·스마트관광'의 ICC(Industry Coupled Collaboration Center)를 만들고 지자체 및 유관기관들과 함께 관련 분야의 새로운 융합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남천현 총장은 "LINC 3.0 사업을 발판 삼아 우리 대학교가 고부가가치 창출 기업가형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종석 LINC 3.0 사업단장은 "지역과 함께 상생·발전하는 산학연 협력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산업계와 미래 사회 수요에 맞는 인력 양성과 기업 지원 활성화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우석대는 2012년부터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을 통해 LINC 사업의 확산에 앞장서 왔으며, 2020년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3차년도 연차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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