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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더보이즈, 8월 중순 새 앨범 컴백…글로벌 대세 굳히기

뉴스1

입력 2022.07.19 13:48

수정 2022.07.19 13:48

더보이즈/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더보이즈/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더보이즈가 올여름 가요계에 돌아온다.

19일 뉴스1 취재 결과, 더보이즈는 오는 8월 중순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이로써 더보이즈는 지난해 11월 세 번째 싱글 '매버릭'(MAVERICK) 이후 9개월 만에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앞서 더보이즈는 '매버릭'으로 지상파 3사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고, 초동(앨범 발매 일주일간 판매량) 48만 장을 뛰어 넘으며 4세대 대표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성공적인 앨범 활동 이후 더보이즈는 올해 5월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시카고, 뉴어크, 런던, 로테르담, 자카르타, 방콕 등 총 13개국에서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들은 오는 8월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월드 투어 앙코르 공연 개최도 앞두고 있다.


더보이즈는 2017년 데뷔해 '소년' '노에어' '리빌' '더 스틸러' '스릴 라이드' 등의 곡으로 활동하며 사랑 받았다. 특히 2020년 엠넷 '로드 투 킹덤', 2021년 '킹덤' 등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해 강렬한 퍼포먼스와 군무로 큰 활약을 펼치며 대세로 떠올랐다.


콘서트와 함께 앨범 막바지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더보이즈가 올 여름에는 어떤 음악으로 돌아와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