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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플러스, LGU+ 요금제 출시…"통신3사 상품 제공 알뜰폰 사업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19 16:08

수정 2022.07.19 16:08

7개월 간 기본료 0원 혜택 등 프로모션 진행
티플러스 LG유플러스 요금제 출시 기념 이벤트 포스터. 티플러스 제공
티플러스 LG유플러스 요금제 출시 기념 이벤트 포스터. 티플러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태광그룹 계열 한국케이블텔레콤의 알뜰폰 브랜드 티플러스는 LG유플러스 요금제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SK텔레콤, KT 망에 더해 LG유플러스 망을 추가로 제공하게 됐다.

티플러스는 LG유플러스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7개월 간 기본료 0원 등 할인 혜택과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든 연령대 고객이 맞춤형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펙의 요금제를 출시했다. 내달 31일까지 LG유플러스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 전원은 경품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티플러스가 출시한 LG유플러스 대표 상품으로는 특가 요금을 자랑하는 '티플포유 시리즈'와 자신에게 맞는 제공량의 선택 폭이 넓은 맞춤형 요금제 '티플위드유 시리즈' 등이 있다. 아울러 데이터 사용량이 많아 통신비가 부담스러운 이들을 위한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티플마음껏 시리즈'도 출시된다.


티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LG유플러스 출시로 통신3사 상품을 모두 제공하는 알뜰폰 통신사로 발돋움했다"며 "이 밖에도 국내 최초로 휴대폰 e심 서비스를 제공한 기업으로, 앞으로도 고객 만족과 통신시장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