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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컵대회, 일본 V-리그 우승팀 히사미츠 참가

뉴시스

입력 2022.07.19 16:24

수정 2022.07.19 16:24

기사내용 요약
2022 컵대회, 다음달 순천서 개최…여자부·남자부 8개 팀씩 출전

[의정부=뉴시스] 정병혁 기자 = 29일 오후 경기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2021 KOVO컵 프로배구대회' 시상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현대건설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08.29. jhope@newsis.com
[의정부=뉴시스] 정병혁 기자 = 29일 오후 경기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2021 KOVO컵 프로배구대회' 시상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현대건설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08.29.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에 지난 시즌 일본 V-리그 우승팀인 히사미츠 스프링스가 참가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다음달 13일부터 20일까지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리는 컵대회 여자부 경기에 히사미츠가 출전한다고 19일 알렸다.

이로써 여자부는 V-리그 7개 팀과 히사미츠 등 8개팀이 경쟁한다.

남자부 경기는 같은달 21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V-리그 7개팀과 국군체육부대(상무) 배구팀 등 8개팀이 참가한다.

18일 순천시청에서 노관규 순천시장과 신무철(왼쪽) 한국배구연맹 사무총장이 8월 프로배구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8일 순천시청에서 노관규 순천시장과 신무철(왼쪽) 한국배구연맹 사무총장이 8월 프로배구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KOVO는 18일 순천시청에서 순천시와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순천시는 대회의 개최지로서 순천 팔마체육관 대관을 비롯한 행정 업무 및 관중 유치를 위한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연맹과 순천시는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지난 2019년 순천에서 개최했던 대회는 역대 최고 수준은 4만 명 이상의 관중이 찾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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