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체력인증센터는 고양시(A+)화정노인주간보호센터, 소풍노인주간돌봄센터와 관내 노인 건강체력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건강관리 취약계층인 노인 건강 증진을 위한 체력 강화와 운동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유기적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주간보호센터는 노인 체력측정과 운동처방에 필요한 자료 제공 및 시스템 운영을 지원하고, 고양체력인증센터는 주간보호센터 소속 노인을 위한 온라인 체력증진교실을 주 3회 실시간 지원한다. 아울러 정기적 방문 체력측정을 통한 개인 맞춤형 운동처방 등 다방면 체력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양체육관에 위치한 고양체력인증센터는 2020년 개소 이후 체력측정 및 인증, 운동처방 등 체력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으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온라인 체력증진교실, 학교 및 기관 대상으로 출장 체력측정 등 다양한 건강체력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병구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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