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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공간연구원, ‘2022 공공건축 포럼’ 연다

최용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20 10:41

수정 2022.07.20 10:41

건축공간연구원, ‘2022 공공건축 포럼’ 연다

[파이낸셜뉴스]건축공간연구원(auri)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인사동 코트 별관2층에서 ‘2022 공공건축 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auri 국가공공건축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공공건축 포럼은 좋은 공공건축 조성을 위해 운영자와 이용자, 건축가, 행정가 등의 여러 주체들이 어떠한 역할을 수행하고 거버넌스를 구축해야하는지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건축공간연구원은 국무조정실 산하 건축·도시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포럼은 △조성룡도시건축 조성룡 대표의 기조발제(우리들을 위한 공공건축)로 시작된다.
주제발표로 △임유경 건축공간연구원 연구위원이 ‘공공건축 조성 현황과 과제’에 대해 △지정우 이유에스플러스건축 대표가 ‘다음세대를 위한, 다음세대에 의한 공공건축 만들기’에 대해 발표한다. △양민구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이 ‘학교도서관과 마을도서관의 상생, 김영수도서관’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 원장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관련 제도나 기준에 따라 공공건축을 건립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이해당사자들이 함께 공공건축을 조성할 수 있는 공동의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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