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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이달 중 분양

뉴스1

입력 2022.07.21 09:26

수정 2022.07.21 09:26

현대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조감도© 뉴스1
현대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조감도© 뉴스1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현대건설은 21일 주상복합아파트인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을 이달 중 분양한다고 밝혔다.

대구 서구 비산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아파트 5개동 전용면적 84·102㎡ 762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84㎡ 75실 등 837가구 규모다.

현대건설이 대구 서구에 처음 선보이는 이 단지는 4베이 판상형 남향 위주로 배치해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했다. 타입별로 초대형 드레스룸, 건식세면대, 마스터룸 등을 갖추며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실 다락층이 설계된다.

주출입구부터 중앙 광장까지 이어지는 조경, 실내체육관, 실내어린이놀이터, 실내골프연습장, 상상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단지는 KTX 서대구역, 지하철 3호선 팔달시장역과 가깝고 팔달대로, 신천대로 등을 통해 시내로 이동이 편리하다.


이달 초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최대 70%까지 허용되고, 취득세와 양도소득세 등 세금 부담도 적다. 다주택자는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중과에서 자유로워지고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이곡동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