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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지역해재된 여수, 개발호재 더한 ‘한국아델리움 프라하’ 7월 분양 예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22 09:00

수정 2022.07.22 09:00

조정지역해재된 여수, 개발호재 더한 ‘한국아델리움 프라하’ 7월 분양 예정

여수시 오림동에 들어서는 테라스 타운하우스 '여수 한국아델리움 프라하'가 각종개발과 여수시 조정지역해제 이슈를 앞세워 7월 분양 예정 소식을 전했다.

여수는 호남 지역을 대표하는 도시 중 하나로 실제로 전남 최대 규모의 수산업, 전국적으로 손에 꼽히는 관광업 등으로 경제력이 매우 높은 도시 중 하나다. 2012년 해양 엑스포 개최지 선정 이래 전남 지역 내 최고의 관광도시로 입지를 굳혔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1년 간 전남 내 관광수익은 순천, 곡성, 진도, 목포를 제치고 여수가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여수남해해저터널 사업, 경도해양관광단지 조성 사업, 여수 만흥지구 개발, 국동도시재생뉴딜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여수남해해저터널 사업은 여수와 남해를 연결하는 해저터널 건설 사업으로 완공 시 이동 시간이 1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내년 상반기 착공 예정으로 완공될 경우 지역 주민 교통 편의 향상은 물론 여수 지역 관광 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도해양관광단지 조성 사업은 전남 여수시 경도지구에 약 1조5,000억 원을 투입하여 세계적인 관광단지 개발을 추진하는 것이 골자다. 국동도시재생뉴딜사업은 지난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사업비 634억 원을 들여 낙후된 지역을 재생하는 사업으로 쇠퇴된 상권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여수 만흥지구 개발 사업은 오는 2024년까지 여수시 만흥동 평촌마을 일원에 복합 주거 기능을 겸비한 도농복합형 청정택지로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여수 한국아델리움 프라하는 연면적 약9,600평, 지하 3층, 지상 4층, 총 186세대의 단지 규모를 갖춘 테라스 타운하우스다. 전용면적은 84㎡ 단일 평형대로 구성된다. 개발 사업이 잇따라 펼쳐지면서 여수 지역 내 주거 단지의 미래 가치가 급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되고 있다.

단지를 중심으로 접근성 뛰어난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실제로 좌수영로, 충민로 등이 인접하여 여수국가산단 및 여수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마트, 여수성심병원, 진남운동장, 여수시청, 도서관 등 쇼핑 및 문화 인프라가 두루 갖춰져 수준 높은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도 메리트다.

여수 한국아델리움 프라하 단지는 4베이(BAY) 혁신평면(일부세대)을 적용했다. 여기에 팬트리와 드레스룸이 설계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춘 특화 공간을 누릴 수 있다.

복층 설계(일부세대)도 이뤄져 실용성과 감성을 동시에 확보했으며 단지 주변을 둘러싼 숲 속 풍경, 품격과 여유를 동시에 누리는 프라이빗한 힐링, 테라스(일부세대) 설계의 여유로움 등의 강점을 내세워 실 거주 니즈를 충족시켰다.

분양 관계자는 “전남 여수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한국아델리움 프라하에 대한 분양 메리트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조정대상 지역에서 해제될 경우 전매제한이 없어져 언제든 매매가 가능해지며 등기 후 전입 의무가 사라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세대주에서 세대원으로 전환 가능해 청약 조건에서 긍정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다.
2주택 취득세 중과도 배제돼 기존 8%에서 1~3%로 하향 조정된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다주택자 종합부동산 세율 인하, 양도 소득세 비과세 기준 거주 2년에서 보유 2년으로 조정, 중도금 대출 세대 당 2건 가능, 잔금 대출 시 1주택 처분 조건부 해제, 자금 조달 계획서 제출 의무 배제, 다주택자 장기보유특별공제 최대 30%(1주택자 최대 80%) 허용 등의 대상이 된다.


한편, 여수 한국아델리움 프라하 견본주택은 전남 여수 웅천동에 위치해 있으며 7월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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