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

뱅코, 과기부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사업' 컨소시엄 사업자 선정

김경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21 09:56

수정 2022.07.21 09:57

뱅코, 과기부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사업' 컨소시엄 사업자 선정

[파이낸셜뉴스] 블록체인전문기업 뱅코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추진하는 '2022년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지원 사업' 에 최종사업자로 선정되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뱅코는 다년간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등 신사업에 박차를 가해 많은 성과를 이룬 기업으로 보라비트 가상자산 거래소는 금융위원회의 가상자산거래소 사업자 신고수리를 마쳤으며 문화체육관광부의 국가 R&D사업의 사업자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뱅코는 이번 과기부 사업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화 메타버스 서비스의 일환으로 전주 한옥마을 주제로한 메타버스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내 소상공인들이 손쉽게 지역특산물과 문화콘텐츠를 NFT를 발행한다.
국내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이 이를 소비하는 구조를 가진 마켓플레이스를 전담해 개발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뱅코는 블록체인과 관련해 유보적인 입장을 보여왔던 정부기관에 NFT마켓플레이스를 제공하는 기회를 얻게 됐다.


강대구 뱅코 대표는 "정부기관 주도 사업에 NFT를 연계할수 있는 마켓플레이스를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게되어 영광"이라며 "지역 소상공인들이 손쉽게 NFT를 접하고 이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생태계를 열어갈것"이라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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