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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이번 신규 런칭 된 정통 SUV ‘토레스’의 전장렌즈(후방카메라용)를 카메라 모듈사 ‘소모비전’을 통해 공급 중이다. 나아가 LVDS(Low Voltage Differential Signal) 방식의 영상전송형 차량 카메라의 렌즈 납품을 목표로 신규 개발 중에 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켐트로닉스’를 통해 쌍용자동차의 ‘토레스 전기차’(U-100)의 후방카메라용 렌즈를 개발 중이다. 차의 앞뒤와 옆면에 부착된 카메라를 통해 차 주위 공간을 차 내에서 볼 수 있는 모니터식 SVM(Surround View Monitor) 카메라 렌즈도 개발 중에 있다.
노블엠앤비는 "기존 전문 분야인 광학렌즈 사업으로 쌍용에서 이번에 출시한 신차의 차량 카메라 렌즈를 납품하게 되는 수확을 얻었다"며 "전장용 렌즈 외에도 차량용 라이다 등 광학렌즈를 다양한 분야에 응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블엠앤비는 자체 개발한 프로젝터 엔진을 기반으로 일본 구강용 스캐너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이는 하반기의 매출 증대로 이어질 예정이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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