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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헝가리·콜롬비아 대사,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최재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21 15:19

수정 2022.07.21 15:19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이 21일 시청에서 초머 모세 주한 헝가리 대사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서울시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이 21일 시청에서 초머 모세 주한 헝가리 대사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서울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초머 모세 주한 헝가리 대사와 후안 카를로스 카이자 로세로 주한 콜롬비아 대사가 서울시 명예시민이 됐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헝가리 대사와 콜롬비아 대사에게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초머 모세 대사는 2018년 주한 헝가리 대사로 부임했다.
그는 지난 2019년 서울 명동에 주한 헝가리 문화원을 설립한 바 있다.
또 헝가리 최초로 대학교에 한국학과를 개설하고, 부다페스트 직항 노선을 신설하는 등 양국 교류에도 앞장서 왔다.


후안 카를로스 카이자 로세로 대사는 2019년 주한 콜롬비아 대사로 부임한 후 콜롬비아 대통령과 부통령의 서울 방문에 기여하는 등 양국의 우호·협력 강화를 지원해왔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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