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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UAM 개발 속도… 美우주항공 기업과 업무협약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21 18:09

수정 2022.07.21 18:09

한화시스템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 판버러 에어쇼 현장에서 미국 방산·우주항공 기업 허니웰과 '미래형 항공기체(AAV) 체계 공동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허니웰은 지난 2020년 미국 30개 대표기업으로 구성된 다우존스지수에 편입된 글로벌 대표 밀리테크 기업이다.

한화시스템과 허니웰은 UAM 활용을 위해 현재 개발 중인 1세대 기체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와 자율비행 및 장시간 비행이 가능한 '2·3세대 미래형 비행체(AAV)'를 위해 손을 잡는다.
양사는 △2·3세대 AAV 분야와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시스템 관련 사업협력 △국내외 시장 신규 서비스 발굴과 수요 창출 등에서 협업을 추진한다.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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