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코로나 위기로 융자받은 강원 사회적경제기업 이자 지원

뉴스1

입력 2022.07.21 18:50

수정 2022.07.21 18:50

정부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대출 원금 만기연장과 이자 상환유예 조치를 내년 3월까지 추가 연장한 15일 서울 중구의 한 은행 대출창구 모습. 2021.9.15/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정부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대출 원금 만기연장과 이자 상환유예 조치를 내년 3월까지 추가 연장한 15일 서울 중구의 한 은행 대출창구 모습. 2021.9.15/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강원도 내 사회적 경제기업에 대한 금융 이자 지원 대책이 마련됐다.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6일부터 ‘2022년 강원상승(SE) 이자지원’ 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이자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책자금 또는 시중 은행에서 대출상품을 이용한 강원도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사업 안정성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는 이자액은 최대 250만 원이다. 지원 금액은 2019년 1월 이후부터 신청 직전 월까지 납입한 실 이자액을 기준으로 책정된다.



신청방법은 센터 홈페이지 사업공고문 내 온라인폼 링크 등을 통해 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는 방식이다. 센터는 26일 오전10시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