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서예지 주연 '이브'가 시청률 4%대로 막을 내렸다.
22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tvN 수목극 이브 16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4.4%를 기록했다. 15회(3.7%)보다 0.7%포인트 높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서예지는 지난해 전 남자친구인 탤런트 김정현(32)을 가스라이팅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후 1년 여만에 복귀했다. 이브는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재벌의 2조원 이혼소송 내막을 다뤘다.
마지막회에서 '강윤겸'(박병은)은 '한소라'(유선)와 함께 탄 차를 몰고 절벽으로 떨어졌다. 윤겸은 사망했고, 소라는 기억을 잊었다. 라엘은 소라에게 "기억을 지우는 것도, 그런 자격이 되는 사람이나 누리는 것"이라며 "이 손으로 사랑하는 남편도 죽인 거야. 죽지 마 이제. 자기가 저지른 일, 그 안에 살아가는 게 진짜 지옥이니까"라고 했다.
박은빈 주연 ENA 수목극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8회는 13%를 찍었다. 7회(11.6%)보다 2.4%포인트 높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강하늘 주연 JTBC 수목극 '인사이더' 14회는 2.6%다. 그룹 '소녀시대' 서현 주연 KBS 2TV 수목극 '징크스의 연인' 12회는 전국 시청률 3.3%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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