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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글' 운영사 크로스앵글, 첫 블록체인 콘퍼런스 개최

뉴스1

입력 2022.07.22 09:42

수정 2022.07.22 09:42

크로스앵글 제공© 뉴스1
크로스앵글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박현영 기자 = 암호화폐 투자정보 플랫폼 쟁글(Xangle) 운영사 크로스앵글은 내달 11일 서울 조선팰리스에서 첫번째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어돕션(Adoption)'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콘퍼런스는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행사 '코리안블록체인위크 2022(KBW 2022)' 기간 열린다.

콘퍼런스에서는 국내외 기업들이 웹 3.0 분야 진출을 위한 방향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Δ전통 기업의 웹 3.0 진입 시도 Δ웹 3.0 기업들의 전통 산업 진출 현황과 방법 Δ기업들의 웹 3.0 투자 현황과 전망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김준우 크로스앵글 공동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하던 전통 기업들의 웹 3.0 진입 수요가 커지고 있는 만큼, 단순 크립토(암호화폐) 투자를 넘어 웹 3.0 서비스 개발까지 아우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대기업뿐 아니라 주목할만한 해외 크립토 프로젝트와 투자사들이 웹 3.0 진입 시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보다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의견을 공유하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