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의 공격수 황희찬(26)이 가벼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스페인에서 진행된 2차례 평가전에 출전하지 않았던 것도 부상 때문이라고 현지 매체는 보도했다.
울버햄튼 소식을 전하는 '몰리뉴 뉴스'는 22일(한국시간) "골키퍼 조세 사와 황희찬이 결장한 것은 부상 때문이다. 다행히 심각한 부상은 아니고 곧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황희찬은 최근 스페인에서 진행된 알라베스, 레반테(이상 스페인)와의 친선경기를 모두 관중석에서 지켜봤다.
2022-23시즌 개막을 얼마 앞두지 않은 상황에서 날개 공격수 황희찬의 결장 소식은 현지에서도 관심을 모았다. 특히 황희찬은 벤치 후보 명단에서도 제외되면서 몸 상태에 이상이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몰리뉴 뉴스는 "황희찬이 첫 2경기에서 조세 사와 벤치에도 앉지 않아 미스테리 했는데 확인 결과 부상이 있었다. 다행히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고, 곧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황희찬은 이번 주에 개인 훈련을 하고 있는 것이 목격됐다. 이는 어느 정도 (복귀가) 준비됐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황희찬은 올 여름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6월 '벤투호'의 2차례 A매치에 출전한 뒤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지난 9일 영국으로 향했다.
매체는 "황희찬의 결장으로 우려도 있었다"며 "그는 군 복무(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늦게 복귀했다. 서서히 경기에 출전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황희찬의 울버햄튼은 현재 스페인에서 다가올 시즌을 앞두고 담금질을 하고 있다.
데보르티보 알라베스, 레반테전을 마친 울버햄튼은 베식타슈(튀르키예), 스포르팅 리스본, 파렌세(이상 포르투갈)와 차례로 경기를 치른다.
울버햄튼은 오는 8월6일 리즈 유나이티드와 2022-23시즌 EPL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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