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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4·갤럭시Z폴드4의 가격이 전작보다 오를 수 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22일(현지시간) 해외 정보기술(IT) 전문 사이트 프라이스바바는 갤럭시Z플립4의 유럽 출고가를 입수했다며 이를 공개했다.
갤럭시Z플립4 128GB 기본 모델은 1080유로(약 145만원), 256GB 모델 1160유로(약 155만원), 512GB 모델 1280유로(약 172만원)다. 전작인 갤럭시Z플립3는 유럽에서 1049유로(약 141만원)에 출시됐던 것을 감안하면 가격이 소폭 오르는 셈이다.
아울러 갤럭시Z폴드4도 가격 인상이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폴더블폰 대중화를 위해 국내에서 갤럭시Z플립3는 125만4000원, 갤럭시Z폴드3는 199만원에 내놨으나 올해는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급격한 원자재값 상승으로 인해 부담감이 커진 상태다.
삼성전자는 8월 10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삼성 갤럭시 언팩 2022’ 행사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갤럭시Z폴드4와 갤럭시Z플립4, 갤럭시워치5와 함께 갤럭시버즈 신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제품은 8월 26일 공식 출시되고 같은 달 16일께부터 사전 판매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 MX 사업부장인 노태문 사장은 지난 21일 사내 기고문 ‘눈앞으로 다가온 폴더블폰의 진정한 대중화’를 통해 "폴더블 혁신이 기술을 넘어 우리 일상에 미치는 영향과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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