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여자부 2차전에서 중국과 1-1로 비겼다.
콜린 벨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23일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동아시안컵 중국전에서 전반 34분 최유리(현대제철)의 중거리포로 1-0으로 앞섰지만 후반 31분 왕린린에게 실점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19일 일본과 1차전에서 1-2로 패한 한국은 1무 1패가 됐다. 20일 대만을 2-0으로 물리친 중국은 1승 1무를 기록했다.
한국은 중국과 국가대표 경기 역대 전적 4승 8무 29패가 됐다.
한국은 26일 오후 4시 대만(2패)과 동아시안컵 최종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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