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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구름내 마을장터’ 23일개최…체험부스 다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24 19:58

수정 2022.07.24 19:58

포천시 제5회 '구름내 마을장터' 포스터.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제5회 '구름내 마을장터' 포스터. 사진제공=포천시

【파이낸셜뉴스 포천=강근주 기자】 포천시 영북면은 오는 23일 제5회 ‘구름내 마을장터’(구 파머스 플리마켓)을 (구)운천시외버스터미널과 운천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작년 11월 처음 열린 ‘파머스 플리마켓’에는 지금까지 3000명이 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방문한 바 있다. 얼마 전 명칭 투표를 통해 ‘구름내 마을장터’라는 새로운 이름이 생겼다.

구름내 마을장터는 영북면 현장지원센터와 주민공모사업 선정 단체인 영북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공동 운영한다.
영북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운천전통시장 상인회, 네이버카페 ‘나포맘’, 포천 신읍장 상인, 영북면 농업인 등 60개 팀이 참여해 △즉석 먹거리 △핸드메이드 공산품 △청년비보잉 △친환경 에코백 꾸미기 등 다양한 행사와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아이와 함께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 시설, 유아 전용풀, 탈의실, 화장실, 휴게공간 등을 운영한다.
지역주민과 방문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비둘기낭 폭포 일원에서 열리는 ‘2022 한탄강 지오 페스티벌’과 연계해 이벤트 등을 통해 행사 티켓을 제공하며, 구름내 마을장터-산정호수-비둘기낭 폭포 구간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