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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다, '대출의 능동성' 강조한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공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25 09:14

수정 2022.07.25 09:14

핀다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대출주도권' 시리즈 영상 갈무리. 핀다 제공
핀다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대출주도권' 시리즈 영상 갈무리. 핀다 제공


[파이낸셜뉴스] 개인 맞춤형 대출 비교 서비스 플랫폼 핀다가 서비스 출시 3주년을 기념해 대고객 인식 전환 브랜드 캠페인을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핀다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대출주도권' 시리즈 영상을 공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대출은 받는 게 아니라 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내세웠다.

핀다는 대출정보 비대칭성 해소라는 경영철학에서 착안, 대출주도권을 광고의 메인 콘셉트로 내세웠다. 영상 속 호기심 많은 어린 아이는 성인이 된 이후 대출을 관성적으로 받아온 행위에 대한 의문을 품고 핀다를 창업한다.

예금과 적금, 투자까지 모두 개인이 선택하는 데 반해 대출만 '받는다'라고 인식되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핀다 서비스가 탄생했다는 이야기를 영상으로 풀어냈다.

영상은 핀다의 핵심 서비스인 비교, 관리, 대환 등 총 세 편으로 구성했다. 핀다는 광고 모델로 실제 핀다를 창업한 이혜민, 박홍민 공동대표와 서비스와 기술을 직접 만들고 있는 직원들을 발탁했다.
개인이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대출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팀 핀다의 모습을 고스란히 영상에 담아내고자 한 것이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