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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 총장, 딸과 한 무대 오른다…듀오 리사이틀 '김대진X파비올라 김'

뉴스1

입력 2022.07.25 13:54

수정 2022.07.25 13:54

듀오 리사이틀 '김대진X파비올라 김'© 뉴스1
듀오 리사이틀 '김대진X파비올라 김'© 뉴스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산하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이자 피아니스트 김대진이 바이올린 연주자인 딸 파비올라 김과 무대에 함께 오른다.

듀오 리사이틀 '김대진X파비올라 김'은 오는 8월9일 오후 8시 서울 티엘아이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들은 이번 무대에서 Δ슈베르트의 '소나티나 D장조'를 비롯해 Δ프랑크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A장조' Δ타르티니의 '바이올린 소나타 G단조 - 악마의 트릴' 등을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김대진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했으며 지휘자로 변신해 수원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를 거쳐 창원시립교향악단에서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로도 활동했다.


파비올라 김은 서울시향 최연소 협연자로 데뷔했으며 현재 콜번 스쿨 예비학교와 미시건 음대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