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새 수목드라마 '굿잡' 측은 25일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굿잡'은 초재벌 탐정 은선우(정일우 분)와 초시력 능력자 돈세라(권유리 분), 특별한 능력을 가진 두 남녀가 펼치는 히어로맨틱(Hero+Romantic) 수사극.
먼저 공개된 포스터 속 권유리는 안경을 살짝 내린 채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극중 권유리가 맡은 '돈세라'는 1km 밖의 물체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초시력 능력자로 권유리의 눈에 포착된 것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 권유리의 안경 알에는 정일우가 비쳐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게다가 포스터에 적혀 있는 '능력캐들의 히어로맨틱' 수사라는 문구가 흥미를 더한다. 두 사람의 공조는 어떤 사건들을 해결하고, 이들 사이에 어떤 감정이 샘솟게 될지 시선이 쏠린다.
8월 중 첫 방송 예정. 올레tv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즌(seezn)에서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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