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환승연애2' 최이현이 퇴소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2일 공개된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티빙 예능 프로그램 '환승연애2' 3회에서 최이현, 김태이, 이나연, 박원빈, 김지수, 정규민, 이지연, 선민기가 서로의 정체 일부를 알게 되며 예측불허한 전개가 이어졌다.
그동안 나이와 직업 등 아무 정보를 공유하지 않았던 8명의 남녀는 가까워지는 듯했지만 정체를 알 수 없기에 서로에게 완벽하게 물들지 못했다. 하지만 이날 모두의 직업을 공개, 서로에 대해 한 발짝 다가가는 계기가 주어졌다. 특히 남녀들은 짧은 시간 동안 서로의 분위기, 대화 내용을 통해 직업군을 추리하며 풋풋함과 설렘을 오갔다. 직업 공개 후 서로의 반전 매력까지 발견하게 되며 묘한 핑크빛 구도가 형성됐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지켜보던 사이먼 도미닉, 이용진, 김예원, 유라, 뱀뱀은 1, 2화에 이어 예리함과 날카로운 촉을 발동해 숨은 X를 추리해갔다. MC들은 남녀의 직업군을 대조하며 충분히 연애가 가능한 X를 매칭하던 도중, 의외의 스토리가 전개될 가능성을 발견하며 잠시 혼란에 빠지기도 했다.
직업 공개 후 8명의 남녀는 X와의 사랑과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한층 무르익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러나 다음 날 최이현이 규칙 위반으로 퇴소했다는 엔딩이 공개돼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는 '환승연애2'는 2주 연속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에 등극했으며, 티빙 역대 오리지널 콘텐츠 중 공개 2주차 기준 누적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오는 29일 4회, 5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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