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강릉 순포해변 앞, 너울성 파도 표류 2명 구조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25 20:23

수정 2022.07.25 21:23

【파이낸셜뉴스 강릉=서백 기자】 25일 오후 4시 25분께 강릉시 순포해변 해상에서 외해로 밀려나고 있는 표류자 2명이 모두 구조됐다.

25일 동해해경은 이날 오후 4시 25분께 강릉시 순포해변 해상에서 외해로 밀려나고 있는 표류자 2명이 모두 구조됐다고 밝혔다. 사진=동해해경 제공
25일 동해해경은 이날 오후 4시 25분께 강릉시 순포해변 해상에서 외해로 밀려나고 있는 표류자 2명이 모두 구조됐다고 밝혔다. 사진=동해해경 제공

25일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5분경 강릉시 순포해변과 순긋해변 사이 해상에서 사람 2명이 외해로 떠내려가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 동해해경은 강릉파출소 수상오토바이와 육상순찰팀을 현장으로 급파해 표류자 2명을 소방, 시민과 합동으로 해변으로 안전하게 구조했다.


한편, 표류자 2명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물놀이 중이였으나 너울성 파도에 의해 외해로 밀려나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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