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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2+1 행사 진행

박문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26 10:07

수정 2022.07.26 10:07

세븐일레븐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행사를 진행한다. 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행사를 진행한다. 세븐일레븐 제공.

[파이낸셜뉴스] 세븐일레븐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2+1’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행사 상품은 휴마시스 코비드19 홈테스트 2입이다. 1만2000원짜리 상품을 행사 적용 시 한 세트당 33% 할인된 8000원에 살 수 있다. 1개당 4000원 꼴이다.


편의점 자가진단키트는 매출은 증가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의 이달 2주차(11~17일) 자가진단키트 매출은 전주 대비 2배 늘었다.
지난주(18~24일)에도 2.1배 증가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앞으로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 이용 접근성과 경제적 편의를 높이고, 철저한 개인 방역관리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공식앱 세븐앱 내 ‘우리동네상품찾기’ 서비스에서 ‘코로나검사키트’를 검색하면 인근 세븐일레븐 점포의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보유 현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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