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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리사, 남편 불륜 이슈 극복…뒤늦은 결혼식 치러 [N해외연예]

뉴스1

입력 2022.07.26 17:11

수정 2022.07.26 17:11

스즈키 타츠히사(왼쪽), 리사/ 인스타그램 갈무리© 뉴스1
스즈키 타츠히사(왼쪽), 리사/ 인스타그램 갈무리© 뉴스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일본 가수 리사가 남편 스즈키 타츠히사와 미뤄뒀던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5일 일본의 주간여성프라임은 리사가 유명 성우이자 남편인 스즈키 타츠히사와 비밀리에 웨딩마치를 울렸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친척들만 참석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1월 결혼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결혼식을 미뤘던 바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의 결혼식이 조금 더 미뤄진 이유가 스즈키 타츠히사의 불륜 이슈 때문이라고 봤다.

지난 2021년 7월, 남편 스즈키 타츠히사의 불륜이 한 현지 매체를 통해 알려졌다. 당시 스즈키 타츠히사는 책임감을 느껴 극단적인 시도를 해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리사 역시 당시 큰 충격을 받아 일부 콘서트를 취소하며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 사이가 소원해져 이혼을 앞두고 있다는 루머도 돌았지만, 굳건히 사랑을 유지해 최근 결혼식을 올렸다고.

리사의 지인은 이 매체에 "리사는 불륜 사건을 용서하기로 결정했고, 부부로서 함께 걷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리사는 '귀멸의 칼날' 등 유명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불러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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