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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메리어트 더 그리핀, 프리미엄 그릴 오마카세 선봬

강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27 15:02

수정 2022.07.27 15:02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11층에 위치한 루프톱 바, ‘더 그리핀’에서 호텔 총주방장이 직접 최상급 식재료 공수부터 조리까지 선보이는 소수만을 위한 프라이빗 그릴 오마카세 ‘마이클스 그릴 (Michael’s Grill)’을 27일 론칭한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11층에 위치한 루프톱 바, ‘더 그리핀’에서 호텔 총주방장이 직접 최상급 식재료 공수부터 조리까지 선보이는 소수만을 위한 프라이빗 그릴 오마카세 ‘마이클스 그릴 (Michael’s Grill)’을 27일 론칭한다.

[파이낸셜뉴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11층에 위치한 루프톱 바, ‘더 그리핀’에서 호텔 총주방장이 직접 최상급 식재료 공수부터 조리까지 선보이는 소수만을 위한 프라이빗 그릴 오마카세 ‘마이클스 그릴 (Michael’s Grill)’을 27일 론칭한다고 밝혔다.

마이클스 그릴은 11층 루프톱에 위치한 더 그리핀 바 테라스에서 즐기는 야외 프라이빗 다이닝으로 여름과 가을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다. 지난 6월, 새롭게 합류한 박영진(Michael) 총주방장의 이름을 내세워 셰프의 오마카세를 주제로 신선한 최상급 식재료들과 함께 다양한 그릴 요리를 고객들에게 프라이빗하게 제공하는 그릴 오마카세이다.

일본어로 ‘맡긴다’라는 뜻의 오마카세는 손님이 셰프에게 메뉴를 온전히 맡기는 것을 말한다.
이번 마이클스 그릴에서는 총주방장이 직접 각 지역의 최상급 식재료를 당일 공수해 유통 과정과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신선한 상태의 식재료 본연의 맛을 이끌어내는 조리법과 함께 고객의 눈앞에서 즉석에서 그릴 위에 구워내 최적의 타이밍에 최고의 요리를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마이클스 그릴은 3종류의 메인 그릴 요리와 그릴 야채 구이, 치즈 요리, 그리고 디저트까지 총 6가지 메뉴로 즐길 수 있다. 고소함과 육질이 뛰어난 강화도 특산품 갯벌장어에 새콤달콤한 깔라마타 올리브 카포나타 소스와 진저 라임 무스, 그 위에 가장 큰 철갑상어의 알만 엄선한 최고급 벨루가 캐비어를 가니시한 장어구이는 고단백질의 장어와 캐비어가 어우러져 풍미가 굉장히 우아하며 고급스럽다. 마블링이 뛰어난 한우 투뿔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드라이 에이징 공법 과정을 거쳐 셰프가 그릴에서 즉석에서 조리해 최상의 육질을 맛볼 수 있으며, 항공 직송 활 랍스터는 셰프의 특제 소스 카페 드 파리 버터와 파프리카 마요네즈를 더해 쫄깃한 식감과 함께 풍미를 가두는 조리법이 더해진 해산물부터 육류까지 그릴 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을 예정이다.

메인 메뉴에 곁들여먹는 사이드 디시로는 그릴 직화 구이로 유기농 시즌 토마토와 아스파라거스, 참 송이버섯 등 영양가 높고 향과 식감이 다채로운 야채 구이들이 함께 준비된다. 메인 요리와 잘 어우러지는 치즈 또한 그릴 위에서 즉석에서 조리될 예정이다. 큰 덩어리의 라클렛 치즈를 녹여 감자, 칵테일 어니언, 프랑스식 오이피클 코니숑과 함께 버무려내 폭포수처럼 늘어나며 그릴 위에 지글지글 끓는 치즈 폭포 퍼포먼스 등 요리의 전 과정을 눈과 귀와 입으로 즐길 수 있다.

디저트로는 달콤한 레몬과 애플망고, 체리를 얼려 곱게 갈아낸 그라나타가 제공되어 청량하고 상큼한 맛, 얼음이 알알이 씹히는 즐거움과 함께 미식의 완벽한 마무리를 완성한다.

페어링 주류는 4종 중 선택 가능하며 돔페리뇽 샴페인, 크루그 샴페인, 테르만시아 레드 와인, 시그넷 싱글몰트 위스키 등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주류들로만 엄선해 고품격 다이닝을 선사한다.

이번 마이클스 그릴은 서울 시내 베스트 야경으로도 손꼽히는 호텔의 루프탑에 위치한 ‘더 그리핀 바’의 테라스에서 진행되며, 신선한 고급 식재료에 충실한 셰프의 스페셜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다. 마이클스 그릴은 사전 예약제로만 진행되며, 고즈넉한 흥인지문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소수만을 위한 프라이빗한 그릴 다이닝이라는 신선한 테마로 최고의 미식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영진 총주방장은 ‘항상 진지하고 즐겁고 솔직한 태도로 주재료에 충실한 음식을 만든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셰프의 이름을 걸고 진행하는 프로모션인 만큼 음식에 대한 태도와 정성을 더해 최고의 요리와 함께 고객들이 최고의 미식을 경험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마이클스 그릴을 기획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마이클스 그릴은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예약은 최소 2주일 전 예약 가능, 모든 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총 4시간 동안 더 그리핀 바의 테라스 공간 예약 확정이 함께 진행된다. 이용 인원은 4인부터이며, 가격은 4인 기준 음식 200만원, 주류는 139만원 구성 339만원 세트 메뉴로 구성된다.
우천 시, 프라이빗 다이닝 룸 이용 또는 날짜 변경 가능하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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