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만에 홈런 손맛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7회초 무사 1루 SSG 한유섬이 2루타를 치고 있다. 2022.06.03. bluesoda@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2/07/27/202207271959436541_l.jpg)
[인천=뉴시스] 문성대 기자 = SSG 랜더스의 외야수 한유섬(33)이 20일 만에 홈런 손맛을 봤다.
한유섬은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우익수 겸 6번타자로 선발출전, 5회말 선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0-0으로 맞선 5회말 두 번째 타석에 등장한 한유섬은 LG 선발 임찬규의 6구째 몸쪽 직구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겼다.
한유섬은 몸쪽으로 바짝 붙는 직구를 과감하고 빠른 스윙으로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냈다. 비거리는 115m였다.
한유섬은 지난 7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홈런을 친 이후 20일 만에 시즌 12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한유섬은 시즌 73타점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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