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대원제약은 성인용 감기약 ‘콜대원에스’가 ‘콜대원큐’로 새롭게 출시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종합감기약인 ‘콜대원콜드에스’, 기침감기약 ‘콜대원코프에스’, 코감기약 ‘콜대원노즈에스’로 구성돼 있는 성인용 콜대원 시리즈는 오는 8월부터 각 ‘콜대원콜드큐’ ‘콜대원코프큐’ ‘콜대원노즈큐’로 변경된다.
콜대원큐 시리즈는 기존 콜대원에스 시리즈에 비해 성분 및 함량을 변경함으로써 효과를 개선한 게 특징이다.
콜대원콜드큐와 콜대원코프큐는 진해제 성분을 펜톡시베린에서 덱스트로메토르판으로 교체했다.
또 거담제인 구아이페네신과 기관지 확장제인 메틸에페드린의 함량을 높였다.
패키지 디자인 역시 직관적으로 변경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약국가에 다시 감기약 품귀 현상이 관찰됨에 따라 9월 예정이던 콜대원큐 시리즈의 출시를 한 달가량 앞당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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