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당진발전본부 ‘솔뫼베네딕도의 집’ 허브밭 가꾸기 등 봉사활동

뉴스1

입력 2022.07.28 17:33

수정 2022.07.28 17:33

당진발전본부 직원들이 지난 27일 솔뫼베네딕도의 집에서 생필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당진발전본부 직원들이 지난 27일 솔뫼베네딕도의 집에서 생필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임직원과 청년 인턴은 27일 당진 우강면 소재 ‘솔뫼베네딕도의 집’에서 봉사 활동을 벌였다.

‘솔뫼베네딕도의 집’은 천주교 수녀들이 은퇴 후에 머무르는 당진 관내 재가노인 요양시설로 이곳 허브농장에서 채취해 판매하는 수익금은 요양시설 운영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그동안 사회적 지원 체계로부터 소외된 노인 복지시설을 돕기 위해 진행됐으며 당진발전본부는 쌀, 식용유, 세탁세제 등 생필품뿐만 아니라 50여 명의 임직원과 청년 인턴이 참여해 허브 밭 가꾸기 봉사활동을 폈다.

솔뫼베네딕도의 집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직원분들이 도와줘서 무더운 날 궂은 일을 웃으며 잘 끝낼 수 있었다”며 “오늘 수고하신 모든 분에게 하느님의 축복이 가득하고 늘 건강하길 바란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당진발전본부는 결식아동 도시락 전달, 노인계층 밑반찬 전달, 당진 관내 버스정류장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