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연맹(UEFA)은 29일(현지시간) 몬줄 심판이 여자 유로 2022 결승에 배정됐다고 발표했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29일(현지시간) 몬줄 심판이 여자 유로 2022 결승에 배정됐다고 발표했다.
여자 유로 2022 결승전은 한국시간으로 8월1일 오전 1시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와 독일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우크라이나 심판이 이 대회 결승전 주심을 맡는 건 몬줄 주심이 최초다.
앞서 3차례 이 대회에 배정됐던 몬줄 주심은 처음으로 결승전에서 휘슬을 불게 됐다.
몬줄 주심은 우크라이나 출신 마리나 스트릴레츠카, 폴란드 출신 파울리나 바라노프스카 부심과 호흡을 맞춘다.
몬줄 주심은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우크라이나 남자 프로축구 1부리그 주심을 맡아 화제가 된 바 있다.
또 2021년 10월 잉글랜드와 안도라의 2022 카타르월드컵 남자축구 유럽 예선 주심도 맡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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