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드메르 라운지에서 불가리 애프터눈 티 선봬
‘불가리 선셋 인 제주’ 팝업스토어 운영
‘불가리 선셋 인 제주’ 팝업스토어 운영

[파이낸셜뉴스] 제주 중문에 위치한 럭셔리 리조트형 호텔 ‘파르나스 호텔 제주’가 오픈을 기념해 9월 30일까지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BVLGARI)와 협업해 불가리 애프터눈 티를 선보이고 ‘불가리 선셋 인 제주’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불가리 애프터눈 티는 30m 높이의 압도적인 층고의 아트리움을 자랑하는 폰드메르 라운지(FONDMER LOUNGE)에서 만날 수 있으며, 제주 식재료를 활용해 만든 불가리 시그니처 메뉴들을 선보인다. 불가리 인기 컬렉션 중 하나인 비제로원 다이아링 모양이 올라간 2단 케이크, 불가리 리조트 컬렉션의 목걸이 펜던트에서 모티브를 얻은 러브 위드 비비 케이크, 상큼한 귤 셔벗과 화이트 초콜릿이 들어간 귤 모양의 트로피컬 귤 무스, 된장 캐러멜로 만든 소이빈 카눌레 등 9종의 디저트와 머시룸 샌드위치, 더덕 타르트, 연어 타르트까지 3종의 세이보리까지 섬세하게 완성했다. 티푸드와 함께 준비되는 유기농 차브랜드 ‘리쉬티(Rishi-tea)’의 프리미엄 티 또는 커피로 향긋한 마리아주를 경험할 수 있다.
폰드메르 라운지 옆에 마련된 ‘불가리 선셋 인 제주’ 팝업스토어에서는 황금처럼 빛나는 살구빛 여름 하늘에서 영감을 받은 2022 불가리 리조트 컬렉션이 전시된다.
이번 협업을 기획한 파르나스 호텔 제주 마케팅 담당자는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불가리가 제주 내 유일하게 선보이는 팝업스토어 '선셋 인 제주'가 고객에게 특별한 럭셔리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호텔의 지향점에 부합된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파르나스 호텔 제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여유롭고 럭셔리한 경험을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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