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최보필 PD가 '런닝맨'에서 하차, 프로그램이 변화를 맞는다.
1일 SBS 관계자는 뉴스1에 "최보필 PD가 '런닝맨'에서 하차한다"라며 "후임으로 최형인 PD가 새롭게 연출을 맡았다"라고 밝혔다.
앞서 송지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랑하는 보필아, 그동안 우리와 함께 달리느라 고생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런닝맨 역대 최고의 스타 PD 최보필 아웃!'이라는 문구의 현수막과 함께 그간 출연한 게스트들의 이름표가 붙어 있어 눈길을 끈다.
이후 최 PD의 '런닝맨' 하차설이 불거졌고, 이는 사실로 밝혀졌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