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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 정보보호 국제표준인증 4년 연속 획득

김희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02 12:33

수정 2022.08.02 12:33

소액으로 가능한 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 투자
글로벌 스탠다드 맞추며 안전성도 증명
카사의 ISO 27001 인증 4년 연속 획득을 알리는 이미지. 카사 제공
카사의 ISO 27001 인증 4년 연속 획득을 알리는 이미지. 카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 거래소 카사는 정보보호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 27001' 인증을 4년 연속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카사가 획득한 ISO 270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해 정보보호 분야에서 신뢰가 크다. 14개 영역 114개 항목에 대한 심사를 거친다.

카사는 이번 인증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 안전한 투자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체적으로 정보보호위원회 활동 및 내부 보안 검사, 정보 침해 사고 대응 훈련, 정보보호 교육 활동, 취약점 점검 등을 실천 중이다.

지난 2019년 12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은 카사는 2020년 12월 첫 건물인 역삼 런던빌 상장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6개 건물의 상장을 완료했다.
최근에는 역삼 한국기술센터를 매각하며 상장 투자자에게 10%대 수익률을 제공했다.


예창완 카사 대표는 "카사가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는 것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라며 "글로벌 보안 업체 티오리(Theori), 안랩 등과 적극 협업으로 보안 이슈를 상시 점검하는 등 투자자들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heath@fnnews.com 김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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