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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만 감독대행 체제 삼성, 주장부터 교체 '김헌곤 →오재일'

뉴스1

입력 2022.08.02 16:29

수정 2022.08.02 16:29

24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6회초 2사 만루상황 삼성 오재일이 3타점 2루타를 치고 그라운드에서 덕아웃을 바라보고 있다. 2022.7.24/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24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6회초 2사 만루상황 삼성 오재일이 3타점 2루타를 치고 그라운드에서 덕아웃을 바라보고 있다. 2022.7.24/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허삼영 전 감독이 물러나고 박진만(46) 감독대행 체제로 전환한 삼성 라이온즈가 내야수 오재일을 새 주장으로 선임했다.

삼성 구단은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를 앞두고 주장을 교체했다. 기존 주장이었던 외야수 김헌곤은 이날부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사실상 박진만 대행이 선수단에 내린 첫 지시다.

올 시즌을 앞두고 주장에 임명된 김헌곤은 특출난 성실함으로 선수단을 이끌었으나 한때 43타석 연속 무안타를 기록하는 등 성적이 부진했다.



허 전 감독이 물러나고 박 대행이 사령탑에 앉게 되면서 김헌곤은 결국 주장 자리를 내놓게 됐다.

올 시즌 타율 0.281 14홈런 61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52로 타선을 이끌고 있는 오재일은 2021년 삼성 입단 이후 처음으로 주장을 맡게 됐다.


한편 삼성은 이날 김헌곤과 함께 내야수 김호재(27)도 2군으로 내려 보냈다. 대신 내야수 강한울(31)과 외야수 송준석(28)을 등록했다.
아울러 최태원(52) 수석코치는 퓨처스팀 감독으로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