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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사회적기업 코이로와 ‘굿즈 제작팀’ 결성

최용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02 18:25

수정 2022.08.02 18:25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인 SR은 가죽패션 사회적기업 코이로와 'SRT 굿즈 제작팀'(SRT굿즈팀)을 결성했다고 2일 밝혔다.

SRT굿즈팀은 고속열차 SRT 브랜드를 활용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굿즈를 공동 기획·제작·판매하며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제품개발 역량 강화, 마케팅 및 판로 구축 노하우 축적 등 사회적기업의 혁신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SRT굿즈팀은 SR과 SRT굿즈를 주관하는 사회적기업 코이로를 주축으로 △서울가죽소년단(ESG 굿즈 제작) △어웨이크(문화기획) △옵니아트(지속가능 패션 제품) △온도도시협동조합(라이프 스타일 상품 기획) △한누리(ESG 자원재활용) △주렁주렁(제로웨이스트 상품기획) 등 6개 사회적기업들이 참여했다.

판매 수익금은 모두 파우치 제작을 담당한 여성인권상담소 '소냐의집'으로 배분했다.
지난달 예술과 업사이클링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적기업 '옵니아트(ULKIN)'와 'SRT & 스머프 굿즈'를 출시하기도 했다.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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