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건축가 김중업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김중업건축박물관 교육관에서 4일 오후 1시30분 학술콜로키움 <김중업, 1970~1980년대 건축에 관한 이해>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콜로키움은 건축가 김중업의 1970년부터 1980년대까지 건축 활동과 작품에 대한 박물관 학술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담론을 심화시키고자 마련했다. 김태원 김중업건축박물관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중업 후기 건축에 관한 발표와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이수민 목천문화재단 협력연구원은 ‘1970년대 이후 김중업건축연구소 수주방식 변화’를 발제하고 이어 △우동선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김중업 삼일로 빌딩 건립 배경과 국제 협력’ △김태형 목천문화재단 팀장 ‘한국교육개발원의 사회적 배경과 건축적 특징’에 관해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이종우 명지대학교 교수는 ‘김중업의 도시주거론’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에는 최원준 숭실대학교 교수와 이규철 건축공간연구원 부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여해 김중업 후기 건축에 대한 논의를 확장시킨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일반 청중 입장은 제한되며, 향후 김중업건축박물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 콘텐츠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중업건축박물관 학예연구사는 3일 “이번 학술콜로키움을 통해 김중업 선생의 후기 건축에 대한 연구성과를 적극 공유하고 다가오는 김중업 기획전시에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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