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전장연, 권리 예산 확보 위한 출퇴근 승하차 시위 진행

김동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04 09:13

수정 2022.08.04 09:13

지난 3일 오전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전국장애인철폐연대가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1 화상
지난 3일 오전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전국장애인철폐연대가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1 화상
[파이낸셜뉴스] 전국장애인철폐연대(전장연)가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 등을 요구하며 출근길 지하철 승하차 시위를 벌였다.

전장연은 4일 오전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과 혜화역 사이에서 출근길 지하철 승하차 시위에 나섰다고 밝혔다.


전장연의 요구사항은 △2023년 장애인 활동 지원예산 2조 9000억원 편성 △권리 기반 활동 지원 제도 마련 △2023년 탈시설 자립 지원 시범사업예산 807억원 편성 △기존 거주시설 예산을 탈시설 예산으로 변경 사용 △장애인 이동권 예산 제도 개선 △만65세 미만 노인 장기 요양 등록 장애인의 활동 지원 권리 보장 등이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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