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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당일배송 '투데이 서비스' 시작

김주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04 09:20

수정 2022.08.04 09:20

NS홈쇼핑, 당일배송 '투데이 서비스' 시작

NS홈쇼핑이 새벽배송에 이어 당일배송 서비스를 도입한다.

NS홈쇼핑은 이달부터 인천 연수구 지역을 중심으로 도심 당일배송 택배 '투데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투데이 서비스'는 스타트업 '브이투브이'에서 개발한 당일배송 솔루션으로, 고객이 주문 결제 후 몇 시간 안에 일반 택배와 동일한 가격으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NS홈쇼핑은 '브이투브이'와 협업을 통해 이천 물류센터 배송 상품에 한해 먼저 서비스를 시작하고, 향후 수도권에 위치한 협력사의 자체 배송 상품까지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서비스 지역도 인천에서 서울 남부지역과 북부지역까지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장 김갑종 전무는 "온라인 소비의 증가 속에 더욱 빠르고 편리한 배송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주문 후 단 몇 시간 만에 도착하는 '투데이 서비스'를 통해 기존에 경험해본 적 없는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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