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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공룡박물관 "스마트폰 앱으로 관람하세요"

뉴스1

입력 2022.08.04 12:59

수정 2022.08.04 12:59

경남 고성공룡박물관 '한반도 화석탐사' 애플리케에션의 박물관 안내지도. ⓒ 뉴스1
경남 고성공룡박물관 '한반도 화석탐사' 애플리케에션의 박물관 안내지도. ⓒ 뉴스1


(고성=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고성군은 고성공룡박물관 스마트 해설 애플리케이션 '한반도 화석탐사'를 정식 운영 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박물관 실내 전시관의 주요 전시품 해설을 보고 들을 수 있으며 야외 공원의 공룡조형물들의 위치와 편의시설을 찾아볼 수 있다.

상족암의 공룡 발자국과 지층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 동영상 등도 포함됐다.


박물관 중앙홀에 전시된 거대 용각류인 클라멜리사우루스 골격과 1층 프로토케라톱스, 암모나이트 등의 전시물은 큐알코드를 이용해 살아 있을 때의 모습으로 볼 수 있는 증강현실 서비스가 제공된다.

박물관 내에 숨겨져 있는 공룡카드를 수집해 공룡 도감을 만들 수 있으며 전국 각지의 공룡화석과 공룡 관련 박물관에 대한 정보도 안내하고 있다.



서비스는 스마트폰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한반도 화석탐사'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