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8월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 975가구 분양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 뉴스1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현대건설은 8월 강원도 원주시 일대에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13개 동 전용면적 84~136㎡ 975가구 규모다.

단지는 원도심 무실지구와 신도심 원주혁신도시가 모두 가까운 위치에 있다. 원주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원주시 및 강원도 거주자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주택 수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는 주변에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있다.

원주역에서 KTX를 이용해 서울 청량리역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무실지구와 원주혁신도시 두 지역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이 밖에 원주혁신도시 13개 공공기관 등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단지는 중대형 위주 평면 구성에 최대 4베이 4룸 구조를 적용해 개방감을 더했다.

현관 창고를 비롯해 드레스룸 등을 제공한다. 실내어린이놀이터와 클럽 하우스, 피트니스센터, 상상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한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는 브랜드 파워를 갖춘 초기 분양 단지로서 이곳의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주변으로 다양한 교통호재가 이어져 수도권 접근이 용이하고 계약 즉시 전매도 가능해 많은 광역 수요자들이 분양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