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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첫 월드투어 LA서 포문…"오래 기다린 순간"

뉴시스

입력 2022.08.04 17:58

수정 2022.08.04 17:58

기사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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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달의 소녀. 2022.08.04. (사진 =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달의 소녀. 2022.08.04. (사진 =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이달의 소녀'(LOONA·이달소)가 첫 번째 월드투어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4일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에 따르면, 이달의 소녀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월턴극장에서 ' '2022 루나 1st 월드 투어 [루나 더 월드(LOONA THE WORLD)'를 성료했다.

지난 6월에 발매한 서머 스페셜 앨범의 타이틀곡 '플립 댓(Flip That)'을 비롯 수록곡 '페일 블루 닷(Pale Blue Dot)',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Mnet) 걸그룹 컴백 대전 '퀸덤2' 파이널 곡으로 선보인 '포즈(POSE)' 등을 선보였다.

이번 LA 공연의 약 4500석은 매진됐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실제로 스탠딩 앞자리를 사수하기 위해 팬들이 밤샘 줄 서기에 나서는 모습이 포착될 정도로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이달의 소녀. 2022.08.04. (사진 =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달의 소녀. 2022.08.04. (사진 =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달의 소녀 멤버들은 "데뷔하고 4년 만에 처음하는 월드투어인데, 정말 오래 기다린 순간이었다"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또 "콘서트 시작 직전에 백스테이지에서 팬분들의 떼창을 듣고 감동해서 눈물이 났다"며 "잊지 못할 순간들을 만들어줘서 너무 고맙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달의 소녀는 이날 샌프란시스코에서 월드투어 열기를 이어간다.
이후에 덴버, 캔자스시티, 시카고, 루이빌, 레딩, 워싱턴 DC, 뉴욕, 애틀랜타, 댈러스, 휴스턴, 멕시코시티 등 총 13개 도시에서 현지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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