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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앵글]황금색 보물 산청 상황버섯 수확

뉴시스

입력 2022.08.05 09:59

수정 2022.08.05 09:59

[산청=뉴시스]산청군에서 상황버섯 수확하는 방광덕·유미숙 부부.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산청군에서 상황버섯 수확하는 방광덕·유미숙 부부.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5일 경남 산청군 생비량면에서 유기농 상황버섯을 재배중인 방광덕, 유미숙씨 부부가 버섯을 수확하고 있다.

방씨 부부가 재배하는 지리산상황보감 상황버섯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유기농 인증과 GAP(우수관리인증)을 받은 건강한 먹거리다.

상황버섯은 목질 진흙버섯으로 '동의보감'에는 '상목이'로 전해 온다.
상황버섯 추출물은 자체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세균·바이러스의 증식억제에 도움을 준다.

차를 우려내거나 한약을 달일 때 주로 사용하는 상황버섯은 베타글루칸 다당류가 함유돼 항암작용과 항산화, 면연력 증가를 돕는 효능이 있다.



또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해 노화를 방지해 주고, 혈액 순환에도 좋은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청=뉴시스]산청군에서 상황버섯 수확하는 방광덕·유미숙 부부.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산청군에서 상황버섯 수확하는 방광덕·유미숙 부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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