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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베컴, '억만장자 딸' 며느리와 갈등 "서로 말도 안해" [N해외연예]

뉴스1

입력 2022.08.05 14:50

수정 2022.08.05 14:50

빅토리아 베컴(왼쪽)과 니콜라 펠츠 ⓒ AFP=뉴스1
빅토리아 베컴(왼쪽)과 니콜라 펠츠 ⓒ AFP=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아내 빅토리아 베컴과 아들 브루클린 베컴 아내 니콜라 펠츠가 갈등 중이다.

4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페이지 식스는 브루클린 베컴과 니콜라 펠츠가 결혼하기 전부터 전부터, 빅토리아와 펠츠는 갈등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그들은 서로 말을 하지 않는다"라며 "결혼식 준비도 끔찍했다"고 전했다.

또한 "펠츠는 빅토리아가 시어머니가 되는 것을 원치 않았고, 빅토리아에게 어떤 것도 알려주지 않았다"라며 "소통은 최소화였다"고 밝혔다. 다만 펠츠와 빅토리아 측은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브루클린 베컴은 1999년생으로, 영국의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스파이스 걸스 출신 가수 빅토리아 베컴의 장남으로 유명하다.
현재 모델과 포토그래퍼로 활동 중이다.


브루클린 베컴 보다 4세 많은 1995년생 니콜라 펠츠는 억만장자로 알려진 트라이언펀드 매니지먼트 최고경영자(CEO) 넬슨 펠츠의 막내 딸이자 배우다. 지난 2006년 영화 '내 생애 가장 징글징글한 크리스마스'로 데뷔했고, 영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와 '베이츠 모텔' 시리즈 등에 출연했다.


이들은 지난 4월 초호화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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