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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현 딸 "母 디테일한 성교육, 부담"…장가현 "남친도 서툴테니"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 뉴스1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장가현 딸이 고민을 털어놨다.

5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배우 장가현이 딸 조예은양과 출연해 각자 고민을 얘기했다.

조예은양은 "엄마가 갑자기 성교육을 엄청 열심히 한다. 부담스러워서 자주 싸운다"라며 "부끄러우니까 '알아서 할게' 하는데 엄마는 점점 더 디테일하게 설명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엄마 장가현은 "보통 학교나 기관에서 받는 성교육은 디테일하게 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딸이 스무 살이지 않냐, 남자친구도 어려서 서툴 수 있으니까 제가 자세하게 설명하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그가 딸에게 했다는 성교육은 생각보다 더욱 디테일한 주제로 놀라움을 줬다. 장가현은 "제 첫 경험은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다. 징그럽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아이에게 좋은 경험이 될지 설명해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장가현 딸은 "엄마가 말해준 걸 생각하면 남자친구에게 미안해진다. 먼저 배워버린 느낌이라"라며 "저는 자연스럽게 알아가고 싶은데 조기 성교육을 받는 게 부담스럽다"라고 고백했다.


오은영 박사가 조언에 나섰다. "원래 성교육은 부모님이 직접 해주는 게 맞다, 자녀와 대화를 나누는 자세는 좋다"라면서도 "커다란 개념만 알려주면 된다. 너무 자세한 내용까지 다 알려줄 필요는 없다"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