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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격…1명 사망·15명 부상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이스라엘군(IDF)이 5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목표물을 공격해 1명이 숨지고 15명이 부상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군 당국은 성명을 통해 "IDF는 현재 가자지구를 공격하고 있다"며 "이스라엘 본토에 특별한 상황이 선포됐다"고 밝혔다.

가자지구 보건부 대변인도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비상사태가 선포됐다"고 말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번 공습으로 팔레스타인 이슬람 지하드(이슬람 성전주의자) 테러단체의 고위 사령관이 숨졌다.

앞서 가자지구에 거점을 둔 지하드는 이스라엘 중심부를 폭격하겠다고 공식 선언한 바 있다. 지하드는 성명을 통해 "적이 우리 국민과 우리를 상대로 전쟁을 시작했으며 우리는 국민을 방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같은 선언은 이스라엘이 지하드 고위 지도자인 바삼 알 사디를 체포하자 이에 대한 대응책의 일환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스라엘 남서단에 있는 가자지구는 요르단강 서안지구(웨스트뱅크)와 함께 1994년 이래 공식적인 팔레스타인 자치구로 인정돼 왔다. 이스라엘에 저항하는 무장정파 하마스의 근거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