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김동수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36명을 기록했다.
6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2845명, 전남 3591명 등 총 6436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는 일주일 전인 지난 7월 29일 4488명보다 1948명이 증가한 수치다. 지난 4일 7281명(광주 3394명, 전남 3887명)보다 845명 줄었다.
광주 확진자 중 2810명은 지역감염, 나머지 35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치료를 받던 2명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580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3명이며 병원 입원 치료는 15명이다.
전남에서는 1명이 사망, 누계는 518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18명이며 요양병원·요양시설 36곳에서 83명이 확진됐다.
순천 585명, 여수 559명, 목포 481명, 광양 314명, 나주 270명 등 시 단위 지역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속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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